동해어업관리단 마라도 해상에서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은 지난 22일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 32호(선장 강선영)에 따르면 중국 유망어선 ‘요영어35440’(64톤, 승선원10명)은 제주해역 마라도 서쪽 114km 해상에서 어획량 축소보고(50kg) 및 어구실명제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어구를 바다에 부설한 때에는 해당 어구마다 허가어선의 명칭과 어선번호, 사용어구의 일련번호를 표기해야 한다.
한편 동해어업관리단은 올 들어 불법조업 중국어선 20척을 나포했다.
 

저작권자 © 수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