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발표 때까진 몰라

O…해양수산부 인사는 18일 청와대 업무보고 이후 1급부터 인사가 시작될 듯.


한 소식통은 “청와대가 1급 내정자들에 대한 검증을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업무보고 이후 곧바로 1급 인사를 개봉할 수 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 이렇게 될 경우 현재 지원업무 형식으로 있는 국장들도 정식 발령이 날 것으로 보여 해양수산부도 부 신설 후 모든 시스템이 정식으로 갖춰 질 것으로 보이기도.


1급 인사는 당초 구도에서 벗어나 윤학배 국장이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으로 갈 것으로 보이며 다른 1급은 지원업무를 하고 있는 국장들이 대부분 승진이 예상돼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 장관 내정자 사무실에서부터 청와대 업무보고를 준비해 왔는데 직원들은 “윤장관이 업무보고를 잘 하더라”며 높은 점수를 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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