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내부 전무 한사람도 없어

O…정문섭 한국수산무역협회 전무 임기가 한달 여 남은 가운데 이번 후임 전무도 정부의 ‘낙하산’인사가 이뤄질지 관심. 게다가 현재 전무 후보로 이름이 거론되는 사람이 타 기관에서 영입을 하지 않겠다고 한 사람이란 점에서 결과가 주목.
그런데 한국수산무역협회는 과거 30여년 전 수산물수출조합 때부터 내부에서 전무가 된 사람이 하나도 없어 “내부 직원 사기를 위해서도 이제 한 사람 쯤은 내부 승진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수출업계에서도 나오기도.
현재 상무로 있는 윤형석씨가 조합에 40년 가까이 근무하고 있어 직원들과 수출업계 사람들 사이에서도 이번에는 내부 승진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공감대를 얻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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