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지난 28일‘한국해운조합 창립50주년’을 2012년도 최고 뉴스로 선정했다.
조합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2년도 조합 10대 뉴스’를 발표하며, “한국해운조합 창립50주년 기념식 및 50년사 발간 그리고 해운산업 미래전략 국제심포지엄 성공적 개최를 통해 조합의 대외 인지도 제고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2위로는 이용섭 신임회장 및 조영수 부회장, 박송식 부회장을 중심으로 조합이 한단계 도약해 연안해운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일을 꼽았으며, 조합의 중장기 발전방향을 구체화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해운리더" 조합 뉴비젼과 새로운 CI 대외적 선포를 3위로 평가했다.
또한 4위로는 친환경 저탄소 녹색 성장형 물류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지원 확대 및 제도개선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제15회 한국물류대상 공기업 부분 대상을 꼽았다.
한국해운조합은 “뉴스의 상징성과 해운환경에 미친 영향, 조직 역량강화 및 발전과제를 내포하고 있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추천해 조합원사 및 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조합 10대뉴스를 최종 선정했다”며, 이를 토대로 2013년에도 연안해운업계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연안해운 대표단체로서 거듭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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