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인사 열기 달아오를 듯

O…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 1일부터 14일까지 자원관리 본부장 모집을 시작함으로써 본격적인 수산 쪽 인사가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이는 수산 쪽 국장들은 아직 젊어 명퇴 얘기가 안 나오지만 과장급은 고참들이 더러 있어 명퇴 얘기가 전부터 나왔기 때문.
현재 거론되는 과장으로는 S, K, J, J모 등인데 이들이 갈 수 있는 자리가 한정돼 있어 그들의 행보를 점치기는 크게 어렵지 않을 듯. 그러나 일부에서는 내년도에 날 자리가 많은데다 대선 이후 새 정부의 정부 조직 개편 등 변수가 많아 서둘러 명퇴를 신청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한편 올해 해양수산직으로 5급 공채에 합격한 사람은 2명인데 이들 출신 대학이 고려대와 건국대로 알려져 부경대 수산학과나 서울대 해양학과 출신들이 주로 진출하던 과거 양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좋은 현상’과 ‘전문성 부족’등 상반된 얘기가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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