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한전 국감서 답변 얻어


 

 
제주지역 일선 수협들이 종전처럼 농사용 전력요금을 적용받게 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인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민주통합당)은 지난17일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 서면질의를 통해 제주시 한림수협과 서귀포시 성산포수협에 대해 농사용 전력요금을 적용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림과 성산포수협은  연간 최소 2억5000만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한전은 서면답변에서 한림수협은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Fisheries Products Processing & Marketing Center) 일부 시설 준공 시점(2013년 3월 예정)부터 농사용 전력요금이 재적용되며, 성산포 수협은 담.울타리 등으로 시설물을 구분할 경우 농사용 전력요금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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