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어업기술센터,

   
 전북 수산기술연구소 어업기술센터(센터장 주동수)는  지난 13일 부안군 격포지선의 수온이 23.6℃로 예전과 같이 하루 평균 0.1℃씩 내려 갈 것으로 예상하면 9월 23일 이후에는 김 채묘 안정수온인 23℃이하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채묘시기를 예보했다.
  어업기술센터는 채묘시 패각 사상체는 건조에 약하므로 채묘작업시 건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채묘당일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여 오전중에 채묘를 완료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포자부착을 위한 패각 사상체의 선택은 육안적으로 검은색이 진하게 나타나는 것보다 회색을 띤 듯한 검은색으로 반점 주변이 약간 연록색이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을 선택하고,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
 
   채묘 후에는 김발을 자주 씻어주어 유엽기에 활력이 강하게 유지되도록
     해 황백화현상등 병해피해를 줄이고, 고품질의 김을 생산하기 위해서 적정시설 등
     어장관리에 철저에 유념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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