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규 차관 꿈나무 학생들 참석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가 주최하는 ‘내수면 토속어류 종묘방류 행사’가 충남 금산군 금강수계 일원에서 지난 19일 오정규 농수산부 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에서 건강한 토속어류 종묘방류를 통하여 농어촌지역의 소득 향상과,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마사회가 특별적립금 1억원을 지원하고, 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에서 건강종묘(동자개?뱀장어?붕어?잉어?다슬기?자라·메기 7종, 60여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방류행사에는 오정규 차관을 비롯해 어업인과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도 참석하여 자연생태계 관리와 수산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정부에서는 ‘86년부터 지속적인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을 통해 그동안 약 14억마리(1,327억원)의 각종 어패류 등을 바다와 내수면에 방류한 바 있고, 앞으로도 지자체와 공동으로 수산자원조성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종묘방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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