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은 군 연안해역 특성에 적합해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하고 우량한 수산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수산자원 증강 및 어촌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조성하고자 2억6800만원을 투입해 수산종묘매입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경제성과 어장여건을 고려하고 관내 어촌계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 방류어종으로서 뚝지, 해삼, 돌가자미 등 3품종을 선정해 뚝지는 수산어촌계, 남애 2리 해역에 40만마리, 해삼 19만6000마리는 인구, 동산 등 6개 어촌계에 이미 방류 완료했으며 이달중에 돌가자미를 방류할 계획이다.
 올해 방류되는 수산종묘는 뚝지의 경우 내년 겨울에, 해삼 2년 후에 성어로 포획된다.
 또한 돌기해삼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인구와 동산어촌계에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류했으며 수산항에는 도루묵란자연부화조를 보급했으며 경제성 어패류 자원조성을 위해 11월에 개량조개를 방류할 계획에 있으며 해적생물인 불가사리는 지금까지 30t을 수매했으며 내달중 5t을 더 수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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