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신문이 9년 전 탄생했을 때 척박한 땅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이 대체적 시각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생명이 붙어 있다.  수산신문을 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수산신문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위해 끝까지 생명을 부지하며 ‘잔인한 땅’을 박차고 새순을 보일 것이다. 그런 희망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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