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18일부터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박용호 본부장)는 주요 관상어 판매 기업들이 형광 유전자 등을 어류에 삽입, 새로운 빛깔을 가지는 LMO 관상어를 지속 개발?유통하고 있다며 수출국의 관리 미흡으로 국내에 일부 혼입·유입될 것을 우려해, 지난 6월 18부터 LMO 관상어 유통차단을 위해 국경검사 및 유통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품목인 제브리피쉬 및 송사리 수입시 매건 LMO 검사를 실시하고, LED 램프를 사용한 현장단속, 소규모 관상어 판매업소와 통신판매업소 또한 월1회 이상 단속을 실시하는 등, LMO 관상어 유통 단속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위해성 검증이 되지 않은 LMO 관상어의 국내 유입 및 생태계 교란 개연성을 차단해 종다양성 및 생태계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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