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경비함정 공개행사 실시
꿈나무 바다 중요성 현장 체험으로 알려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소재 청해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90여명이 지난 4일 279함에서 함정 공개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비함을 찾은 90여명의 어린이들은 경찰관으로부터 경비함의 제원과 임무, 그리고 각종 장비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직접 승선해 함정을 조정할 수 있는 조타장비와 레이다를 살펴보고 20mm 발칸포 사수석에 직접 앉아 방아쇠를 잡아보는 체험도 가졌다.

또한 제복을 입어보고 모형함정을 만들어 보는 등 다양한 체험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흠뻑 빠졌다.

특히, 완도해양경찰서장이 직접 행사에 참여하여 행사의 중요성을 실감케 했으며 갈수록 더해지는 바다의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알려 ‘세계일류 해양강국’의 꿈을 심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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