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ㆍ미역 ㆍ다시마 등 원산지 정착 시도 

 

최근 일본해역 방사성 누출로 인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완도에서 생산되는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지난 5월 30일부터 2일간 군, 유관기관, 명예감시원과 함께 수산물 유통업체, 음식점(횟집), 건어물, 수산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명예감시원(5명)과 함께 취약지역인 5일시장에서 원산지표시판, 홍보전단지, 휴대용가방의 제작배부로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완도군은 다가오는 피서철에도 많은 관광객이 완도군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명예감시원과 함께 청정해역 완도수산물의 원산지표시 조기정착에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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