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바다 낚시철을 맞아 태안반도에 낚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은 오는 31일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지난 6일 태안군에 따르면 군내 주요 항·포구에서 주말 하루 평균

참조기 종묘 생산 시기를 크게 앞당긴 기술이 개발돼 참조기의 대량 양식이 가능할 전망이다.전남해양수산과학원(해수원)은 지난 6일 “우량 치어를 선발해 체계적 첨단 양성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형질의 종묘를 생산했다”고 밝혔다.해수원은

신안천사김(주)맛김 생산업체인 예맛상사(대표 권동혁)은 별도법인으로 신안천사김을 설립, 전남 신안군과 MOU를 체결했다.신안천사김은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룡로 소재에 대지 4578평, 생산면적 1758평 규모의 맛김 가공생산 14개 라인과 이에 따른

낚시 성수기를 맞아 보령 앞바다가 광어·우럭 등을 낚기 위해 모여든 강태공들로 북적인다.오천항과 무창포항, 대천항 등에서 이달부터 본격적인 출조에 들어가 주말에는 낚시어선 2백여척이 출항하고 있다.수온이 올라가 우럭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5

동해시가 수산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3종 60만 마리의 수산종묘를 방류한다.시는 지난 1월 어업인들의 방류 희망 품종을 제출 받아 해면에는 돌기해삼과 강도다리를, 전천 내수면에는 기수재첩을 방류하기로 했다.시는 올해 3억4천만원을 투입, 선정된 3종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등 5개 권역에 대한 차례상 구입비용을 조사 발표했다.aT에 따르면, 권역별로 설 차례상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경우 20만5천원∼21만3천원, 대형유통

부산 공동어시장 운영체제 개편 등 지배구조 개선 작업이 혼란을 겪고 있다.최근 부산 공동어시장 등에 따르면 공동어시장 측이 저울질했던 운영체제 개편안은 현 사장제도를 공동어시장에 지분을 가진 대형선망, 대형기선저인망, 서남구 기선저인망, 경남 정치망,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건설과 관련, '환경영향평가 반려와 가로림만 문화재 조사 실시'를 촉구하는 집회가 개최됐다.가로림만 조력발전소건설반대투쟁위원회, 환경운동연합,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두차례에 걸

경남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가 지난 8일 오전 10시 도내 자율관리어업인, 시민, 국회의원, 관계기관 등 3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경남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는 도내 자율관리공동체간 정보교류 및 자율관리 확산유

충남 서해안에서 꽃게와 멸치잡이가 시작됐다. 지난 16일 보령시에 따르면 꽃게 금어기(6.16~8.15)와 세목망 사용금지 기간(7.16~8.15)이 해제됨에 따라 서해안에서 본격적으로 꽃게와 멸치잡이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대천항에는 꽃게잡이 연안통

러시아산 연어가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상장 경매됐다.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9일 국내 도매시장 최초로 러시아산 연어 500톤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러시아산 연어 상장으로 부산국제수산물도매시장은 기존 반입되고 있는 러

올 상반기 국내 어업생산량이 원양어획물 감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통계청의 2011년 상반기 어업생산동향 잠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월 우리나라의 어업생산량은 162만6000t으로 지난해 상반기

국민생선 참조기의 대량생산 길이 열렸다. 국립수산과학원 미래양식연구센터는 지난 7월 제주해수어류조합에 참조기 양식 산업화를 위한 기술 이전과 함께 수정란 200만개와 어린 참조기 15만 마리를 분양하여 민간어업인에 의한 대량생산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희망의 싹은 ‘말한다고 트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노력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는 깨어있는 공동체가 있다.서해로 힘차게 뻗어 있는 강이 주는 산물을 그날 생계의 밑천으로 그날그날을 계획 없이 꾸려가던 어업인들이 희망을 말하

생산부진에다 소비 부진까지 겹쳐생 고등어 13kg들이 한 상자 4만3000원 소비감소 영향으로 고등어 가격이 하락추세를 띠고 있다. 수산물도매사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고등어 가격은 그동안 오르기만 하던 값이 하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강제소재, 다층적 격실, 상부절단형 구조 어류 위집 효과 증가, 어민 소득증대 기여 농수산부 중앙어초협의회는 지난 3일 우창종합건설주식회사(대표:고시오, 제주도 서귀포시 동흥동소재)의 "팔각삼단격실형어초"(사진)가 일반어초로 선정됐다

산소부족 '빈산소수괴’ 진해만 전해역 확산 바닷물 속에 적정량의 산소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물덩어리인 ‘빈산소수괴’가 마산만 해역에서 발생해 어장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지경부 지역산업 육성 지원 대상 선정… 38억6000만원 확보 속초 명품인 웰빙젓갈이 지역특화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을 했다.속초웰빙젓갈명산품육성 RIS사업이 지식경제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 1단계 최종 평가 및 2단계 사업계획 평가에서

김 ㆍ미역 ㆍ다시마 등 원산지 정착 시도 최근 일본해역 방사성 누출로 인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정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완도에서 생산되는 김,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군은

해구당 평균 어획량 2495kg 잡아 동해수산연, 강원 고성서 울산까지 조사 <박병춘 강원본부장>봄철 동해안의 청어 어획량이 지난 해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 달 20~26일까지 동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