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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회장 연임을 주요 내용으로 한 수협법 개정안에 대해 수협보다 농협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최근 농협은 수협법 개정과 관련, 수협중앙회 관계 부서에 전화를 걸어 법안 추진 상황 등을 물어보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농협의 이 같은 모습은 최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농해수위) 의원들 사이에서 농협법 개정안과 같이 수협법을 동반 상정하자는 얘기들이 나오기 때문인 듯. 농해수위 한 관계자는 “공식 회의 석상에서 나온 건 아니지만 의원들 간 간담회에서 그런 얘기들이 나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농협으로선 수협의
국회소식
문영주
2023.04.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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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노동진 수협회장이 회장 취임 후 본격 활동에 나서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노동진 회장은 지난 26일 해양수산부 출입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27일 김의날 행사 참석, 전남지역 조합장 간담회, 어업무선국 순시, 또 경인지역 조합장 간담회 등 쉴 틈 없이 일정을 짜 광폭 행보를 보여주기도.게다가 노 회장은 친화력이 있어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느낌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노 회장의 이런 행보에 대해 주변에서는 “뭔가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이에 대해 수협 안팎에서도 “다른 분위기가 느껴진다”며 “좋은 변
중앙회
문영주
2023.04.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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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수협중앙회 집회 시위를 재연장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는 서천군수협 어업인들의 항의가 계속되는 모양새. 서천군수협 조합원 중 수협중앙회 앞 시위를 계획했던 어업인들은 최근 수협중앙회가 표적감사와 부실감사 검사역에 대한 어업인들의 처벌 요구에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 다시 집회 시위를 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기도. 서천수협 관내 한 어업인은 “부실감사와 표적감사 때문에 조합이 엉망으로 됐고 경제적으로 많은 손해를 봤는데 여기에 대한 사과나 해명이 전혀 없다”며 “시간을 끌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큰 오산”이
일선수협
문영주
2023.04.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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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농어업·농어촌발전특별위원회가 만들어진지 21년만에 약칭을 ‘농특위’에서 ‘농어업위’로 바꾼 것에 대해 수산계는 쌍수를 들어 환영. 그러나 일각에서는 21년 동안 문패에 이름이 빠졌는데도 그간 수산계 단체장 및 지도자들이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궁금하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한 수산계 중진은 “자기 아들이 살고 있는 집에 다른 사람 이름은 크게 붙어 있는데 자기 아들 이름만 빠졌다면 그 부모가 가만히 있겠느냐”며 “수산·어업인들의 권리를 지켜줘야 할 수산계 단체장이나 지도자들은 그간 뭘 했는지 궁금하다”고 질타. 또 다른 인사도 “명
국회소식
문영주
2023.04.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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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수협중앙회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천안연수원에서 ‘2023년 신임 최고경영자 교육’을 개최. 이날 교육은 신임 조합장의 중앙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정부의 수산정책 방향 등 신임 조합장들을 위한 교육으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김기성 지도경제사업대표이사를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 신임 조합장 43명 등이 참석.그런데 이날 신임 조합장 자격을 놓고 이런저런 우스개 얘기가 나오기도. 왜냐면 신임 조합장 43명 중에는 중임한 사람이 있고 업종별에서 지구별로 가 당선된 사람,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지난 3월8일 동시 선거
중앙회
문영주
2023.04.2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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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서천군수협 어업인들이 2021년 11월, 수협중앙회의 조합 감사가 표적, 부실 감사였다며 문제를 삼고 있는 가운데 중앙회 관계자와 서천군 어민회 등 어업인 대표 간에 요구사항을 놓고 4시간 가까이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그런데 이날 서천군수협 어업인 대표들이 요구한 사항이 중앙회가 쉽게 대답을 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중앙회는 답변을 만드는 데 고심을 해야할 듯. 중앙회는 어업인 대표들이 舊장항급유소 오염토 감사 결과 분식회계가 분명하다면서도 경고 처분한 것은 부실 감사가 아니냐며 이를 해명하라고 하는데 이를 인
중앙회
문영주
2023.04.2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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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에 당초 예상대로 수산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최용석 수산정책관이 올라가 일단 수산계와 소통은 잘 이뤄질 것으로 보이기도. 그러나 지금 수산 현안이 한 두 개가 아니어서 누가 와도 어려운 자리가 될 듯. 자원관리 등 국내 문제는 차치하고 대외적인 문제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가 코앞에 있고, 불법 비보고 비규제어업(IUU), 포괄적·점진적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등 난제가 산적. 지금 제시된 이 문제들은 해양수산부가 취하는 입장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어 상당한 고민이 필요해
정책동향
문영주
2023.04.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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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조합장과 상임이사 간 갈등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 서천군수협 내분이 수협중앙회로 번지는 분위기. 서천군수협은 17일 서울 잠실 신천동 수협중앙회 앞에서 집회를 하겠다며 집회신고를 한 상태. 이들은 버스를 대절해 올라 올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라와서 이들이 어떤 구호를 외칠지가 관심. 현재 이 조합은 중앙회 조감위로부터 조합장이 지난해 6개월 정직을 받은 데다 상임이사도 3개월 정직을 받는 등 내부가 소란한 상태인데 상임이사가 중앙회의 처분에 반발해 집회를 주도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이에 대해 중앙회 관계자는 “징계 처분에
일선수협
문영주
2023.04.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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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지난 3월8일 실시된 강원도 지역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수협조합장 후보로 나선 출마자 7명과 조합원 2명 등 9명이 불법행위를 한 혐의로 입건돼 검찰에 송치됐다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11일 발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 수협조합장 선거에서 금전제공·기부행위 등 불법선거 행위 사례로 이들을 적발해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는 것. 이번 수사에서 속초시 대포수협은 후보자 4명, 조합원 1명 등 5명이 입건됐으며, 삼척수협은 후보자 2명, 조합원 1명 등 3명이, 고성군수협은 후보자 1명
일선수협
문영주
2023.04.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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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해양수산부 이경규 수산정책실장이 지난 1일자로 명예퇴직한 가운데 후임에는 최용석 수산정책관이 갈 것으로 알려지기도. 이에 따라 수산정책관 자리에 최현호 어업자원정책관, 이시원 해양산업정책관, 김혜정 기획정책관 이름 등이 거론. 그런데 이 자리를 놓고 수산직 사람이 와야 한다는 주장과 수산직 사람이 없는데 수산직 사람만을 얘기하는 건 인사를 제대로 할 수 없게 하는 것 아니냐는 반론이 나오기도. 현재 수산직은 양동엽, 양영진 국장이 교육에 나가 있거나 다른 부처에 파견돼 인사를 수산직 사람으로 하기 어려운 게 사실. 또 그동안 관
정책동향
문영주
2023.04.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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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공석인 수협중앙회 부대표 인사가 이번 주 마무리 될 듯.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협 창립기념일 행사, 수산인의 날 행사 등 큰 행사가 끝났기 때문에 본격 인사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공석인 부대표 인사를 이번 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이기도. 현재 기획담당 부대표 자리에는 신황룡 기획조정실장이, 전략담당 부대표 자리에는 이영준 정책보험부장이 유력. 이들 자리에는 계현철 부장과 우동근 부장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노동진 회장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고 싶겠지만 나머지 부대표 인사는 현재 여건상 신임 절차만 거치고 일단 시간을 갖
중앙회
문영주
2023.04.0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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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농·수협중앙회의 본사를 전남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 이어지기도. 전남 강진군의회 유경숙 부의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289회 임시회에서 농·수협중앙회 본사 전남 이전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유 부의장 건의안은 현재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의 본사를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현행 규정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현정부의 정책과 상충되고 있다는 것. 따라서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농수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농어업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적임지인 전라남도로 이전해
중앙회
문영주
2023.04.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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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정부 기구나 단체의 약자(略字) 중에 유독 농특위(농어업·농어촌발전특별위원회 약자)만 ‘농’자 뒤에 ‘어’자나 ‘수’자를 넣지 않아 수산·어업인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특위의 대응이 불쾌감을 줘 불난 데 기름을 붓는 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농특위 한 간부는 지난 28일 수산전문지 기자들과 간담회에서 농특위 이름에도 ‘어’자나 ‘수’자를 넣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풀네임에 들어간 것 아니냐”며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은 반응을 보이기도. 그러나 언론은 물론이고 대부분 사람들이 이런 풀네임 대신 약자로 쓰기 때
국회소식
문영주
2023.03.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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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노동진 수협회장이 취임 후 첫 방문지를 노량진수산시장으로 정하고 새벽 2시 시장을 방문한 데 이어 오전 9시에는 2층 독도홀에서 팀장급 이상 직원들에게 특강을 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 노 회장은 새벽 2시 임기를 같이 시작한 김기성 지도경제 대표이사와 함께 시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 받고 경매하는 것을 본 뒤 “왜 국산 수산물 대신 일본산 도미가 많이 팔리느냐”며 “우리 것이 많이 팔리고 어민들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 노 회장은 이어 오전 9시에는 2층 독도홀에서 팀장급 이상 직원들과
중앙회
문영주
2023.03.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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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31일 경남 통영 영운항에서 열리는 ‘제12회 수산인의 날’행사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열리는 첫 대규모 행사로 수산인들의 대거 참석이 예상되기도. 게다가 이번 수산인의 날은 노동진 수협회장 취임 후 첫 번째 맞는 대규모 대외 행사인데다 조합장들도 새로 뽑힌 사람이 많아 수협 사람들이 대거 행사장에 몰릴 듯. 그러나 이번 행사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와 관련한 발언을 할지도 주목되는 부분. 이번 행
중앙회
문영주
2023.03.3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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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수협중앙회는 지난 23일 들고 나는 사람들로 온종일 어수선한 분위기. 이날 임준택 회장은 이미 직원들과 충분히 이별 준비를 한 탓인지 평상시와 같이 조용한 가운데 수협에서 마지막 날을 보내기도. 임 회장은 퇴임 후 곧바로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기 위해 1억 2,000만원을 주고 카니발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이는 전국을 다니려면 카니발이 필요하기 때문. 임 회장은 차기 총선에도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행보는 수협회장 때보다 더 바쁠 것으로 보이기도. 이날 홍진근 지도경제 대표는 간부들과 식사 후 직원
중앙회
문영주
2023.03.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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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4일 노동진 수협회장 취임식이 끝나면서 수협 안팎의 관심이 노 회장 인사에 모아지는 가운데 노 회장 인사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지, 공석인 기획담당 부대표 자리와 전략담당 부대표 자리에 누가 올지를 놓고 이런저런 얘기들이 나오기도. 당초 얘기대로 부대표들이 일괄 사표를 내면 노 회장이 이것을 어떻게 처리할지, 일단 빈자리만 메꿀지, 빈자리와 같이 부대표 인사를 한꺼번에 할 지등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 어쨌든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인사는 공석인 기획담당 부대표 자리. 전략담당 부대표는 나중 부대표들
중앙회
문영주
2023.03.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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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해양수산부 일부 1급 인사가 4월 초에는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인천항만공사 이사장 설이 나오고 있는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이 최근 명예퇴직 절차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후임 인사가 조만간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이에 따라 후임으로는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장(수과원장)을 비롯해 최용석 수산정책국장, 김재철 대변인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현재 승진 대상자로 심사를 받고 있는 사람은 김재철 대변인과 최용석 수산정책국장 2사람. 김 국장은 행시 39회이고 최 국장은 기술고시 30회로 행시로 따지면 38회에 해당. 따라서
정책동향
문영주
2023.03.1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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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수협중앙회장이 유고 시 지금은 대표이사, 상임이사 순으로 직무 대행을 맡도록 했는데 앞으로는 직무대행을 이사회가 결정토록 해 사실상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가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기도. 수협중앙회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의결. 이 개정안은 회장 유고 시 이사회에서 직무대행을 결정토록 한 것. 때문에 조합장이 다수인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나 상임이사에 대행을 맡기지 않을 것으로 보여 이 개정안은 사실상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를 위한 개정으로 보이기도. 수협중앙회 한 간부는 “사실상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가 굳어
중앙회
문영주
2023.03.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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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새로운 회장이 당선되면 퇴임한 前 수협중앙회 임원이나 간부 중 누가 어느 자리에 들어올 것이라는 얘기들이 나와 눈살을 찌푸렸으나 이번에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수도 있을 듯. 노동진 수협회장 당선인이 당선 후 퇴임 한 사람을 다시 불러들이지 않겠다는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 노 당선인은 “내부 사람을 기용하겠다”며 후보자를 찾고 있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따라서 퇴임한 김 모, 이 모 부장의 부대표 기용설은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이들에 대해서는 선거 기간 동안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중앙회
문영주
2023.03.16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