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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어업인 소득안정과 어업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해 ‘2024년도 어업인 수당’을 지원한다. 올해는 3억 6,89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527어가에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전일까지 2년 이상 고성군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어업경영체로 등록되어있는 사람이다. 단, 공무원과 그 배우자, 직장가입자, 행정처분을 받은 자,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5일 ~ 3월 15일까지로 우편 접수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
최신기사
박병춘 강원본부장
2024.02.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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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이하 ‘연구소’)는 2024년 수산업경영인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어촌의 혁신을 선도할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3명(어업인후계자 27, 우수경영인 6)을 선발할 예정이다. △어업인 후계자의 신청자격은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경력 10년 이하로 만 18세이상 ~ 50세 미만인 자 △우수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선정분야에서 5년이상 지속 경영 중인 사람 또는 수산신
정책동향
문영주
2024.02.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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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관내 항로표지 명칭을 해도상 지명 및 해양지명과 일치시키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에 따라 명칭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해양지명은 지역주민 인터뷰, 역사자료 분석 등을 통해 부여되는 것으로, 항로표지 설치 이후 해양지명이 새롭게 부여되거나 변경되는 경우 이전 명칭과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항로표지 명칭이 해도상 지명뿐 아니라 해양지명과도 일치할 수 있도록 2023년 12월 말 관련 규정이 개정됐고, 관내 전수조사 결과 130기 항로표지 중 19
지방해양수산청
문영주
2024.02.1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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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해양바이오·치유·관광으로 대표되는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등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충남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장진원 해양수산국장, 7개 시군 부서장,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정책 협력과 발전을 위한 ‘도-시군 해양수산관계공무원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구상과 해양수산분야 정책에 대한 도-시군 정보공유 및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어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정책동향
문영주
2024.02.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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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길홍석)은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기 위해 대정읍과 표선면에 방사능 기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림·모슬포수협은 대정권역에서, 서귀포·성산포수협은 표선권역에서 방사능을 검사한다. 기존 시료를 수거해 제주시까지 이동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어 신속한 위판을 지원한다. 수협은 방사능 검사 결과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만 위판하므로 시민들은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다. 제주지원은 지난해 7월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제주시 청사로 59)에 방사능 분석장비 1대를 신규 설치했으며 갈치·고
정책동향
문영주
2024.02.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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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올해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예산 138억원을 투입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 지난해 국내 수산물 수출액은 30억불을 기록했으며, 대표 품목 ‘김’은 최초로 수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고물가, 고유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에 수협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올해에도 국내 수산물 판로확대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해외시장개척사업 추진으로 수출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 수출업체의 유럽 신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파리 무역지원센터 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외 무
중앙회
문영주
2024.02.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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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양산업협회는 차량계량소를 부산 감천항 인근(서구 암남동 734-1)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기존 부지 계약 만료로 인해 일시 운영 중단됐으나, 2월 19일 개소식을 통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국원양산업협회 차량계량소는 2010년 원양선사 참치 어획물의 투명한 계량을 목표로 설립됐으나, 현재는 회원사와 비회원사 또는 수산물과 철근 등 구분 없이 정확한 계량으로 부산 지역 내 유통가공업체의 신뢰를 얻고 있다. 차량계량소의 연간 계량 건수는 약 1만건으로, 약 13년간 누적 계량 중량은 160
최신기사
문영주
2024.02.1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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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024년 청년어촌정착 지원 대상자로 전년도(227명)에 비해 약 11% 증가한 25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어촌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수산업 창업과 어촌에서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수산업경영 경력 3년 이하의 만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35명의 청년 어업인이 지원을 받은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원 대상자 모집을 위해 지난해 12월경 지자체별 모집공고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정책동향
문영주
2024.02.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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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선내 의약품 성분 목록이 국제기준에 맞춰 최신화하고 선내 의약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선내 의약품 등의 비치 기준'을 지난 8일부터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된 비치 기준은 기존에 선박에서 갖춰야 하는 의약품 성분 목록을 국제기준에 맞추고, 전문가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신화했다. 특히 최근 공급이 중단됐거나, 약효가 미흡한 의약품 성분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 선박에서의 사용 편리성 등을 고려해 선정한 우수한 성분으로 대체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선내에 비치된 의약품에
정책동향
문영주
2024.02.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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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선박을 이용한 귀성·귀경객과 해양관광객 등 바다를 찾은 국민은 37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약 36%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중 발생한 해양사고는 21건으로 전년 47건 대비 약 55%나 감소했다고 해양경찰은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여객선 이용객은 19만여명으로 25%, 섬과 섬을 왕래하는 도선 이용객은 10만여명으로 42%, 유람선 이용객은 4만여명으로 39% 증가했으며, 특히 낚시어선을 이용한 국민은 4만여명으로 95%나 증가했다. 바다 이용객의 증가 원인은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
본청
문영주
2024.02.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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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의 대표적 친환경 인센티브 제도인 ‘울산항 선박저속운항프로그램(이하 VSR)’의 2024년도 운영계획을 확정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항 VSR은 울산항에 입항하는 선박이 선종별 권고 속도 이하로 운항할 경우 선박입출항료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차량과 마찬가지로 선박도 저속운항을 하면 온실가스, 미세먼지 등이 크게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UPA는 이 제도를 5년째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정부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규제하는 탄소집약도(CII) 규제
해운항만
문영주
2024.02.01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