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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해수부 산하기관장들의 임기가 끝나가면서 이를 메우기 위한 후속 인사가 진행되는 듯한 인상. 홍종국 해사안전국장이 지난주 명예퇴직을 한 데 이어 강용석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도 자리를 물러날 것으로 알려져 후속 인사에 관심이 모아질 듯. 이들은 3월과 5월 임기가 끝나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으로 갈 것으로 알려지기도. 중앙해양안전원장 후임에는 윤현수 해운물류국장과 이시원 대변인 중에서 올라갈 듯.
정책동향
문영주
2024.03.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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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지난 27일 결산을 위한 수협중앙회 임시총회에선 상임이사 임기 단축 등 민감한 문제 등이 거론되기도. 이날 임시총회 기타 토의 시간에 한 조합장은 “상임이사 임기를 4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는 문제에 대해 중앙회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느냐”고 묻기도.이에 대해 김기성 대표는 “수협법 개정 사항으로 앞으로 의견을 취합해 추진하겠다”고 답변. 노동진 회장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잘하면 4년을 해도 괜찮지만 일부는 임기 때문에 조합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정에 전향적인 의사를 표시. 또 김영주 김제수협 조합장은 “상호금융이 어려운
중앙회
문영주
2024.03.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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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지난 27일 열린 수협중앙회 결산 총회에서는 감사위원 임기 관련한 수협중앙회 정관 부칙 개정안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이 개정안에 따르면 감사위원의 임기 만료일 전후 90일 이내에 다른 감사위원의 임기 만료 또는 보궐선거 사유가 발생할 경우 선거를 같이 실시할 수 있고, 임기는 나중에 도래하는 임기 개시일을 기준으로 새로이 기산하자는 것. 이럴 경우 현재 김규옥 감사위원장의 경우 임기만료일이 5월 13일이고 우예종 감사위원의 경우 7월 14일이기 때문에 김규옥 위원장은 우예종 감사위원의 임기 때 같이 선거를 실시할 수 있게 되
중앙회
문영주
2024.03.2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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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한국수산회 등 수산단체들의 올해 정기총회가 대부분 끝나가고 있는데 일부 단체는 총회 개최 일정 등을 언론에 알리지 않아 총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전혀 알 길이 없기도. 물론 언론사에서 총회 일정을 사전에 알고 취재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공공의 성격을 띤 단체들이라서 총회 사실을 미리 언론에 알리는 게 의무 같은데 전혀 사전 일정을 알리지 않기도.특히 한국수산회 같은 경우 정부 사업을 많이 하고 있어 수산인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도 사업 계획 등 공개가 필요한 영역인데 총회 일정을 알리지 않아 그나마 한국수산회가 무엇을 하는지
수산
문영주
2024.03.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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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노동진 수협회장 취임 후 강원도와 경북도 조합장들이 대우를 받고 있는 것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와 눈길을 끌기도. 한 조합장은 최근 비상임이사 추천과 관련, “조합장이 아닌 비상임이사로 추천된 5명 중 출신 지역별로만 보면 강원도가 2명, 경북 1명, 경남, 전남 각 1명 등으로 돼 있다”며 “노 회장이 강원도 사람을 선호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를 하기도.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은 그동안 관례에 따라 추천된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출신 지역이 강원도라서 그런 얘기를 듣는 듯. 이와 관련, 한 조합장은 “수협회장 선거 시 강
중앙회
문영주
2024.03.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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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수협중앙회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산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기구인 경제사업 평가협의회를 발족시켰다는 보도자료를 최근 배포. 이 자료만 보면 수협중앙회가 새로운 기구를 만들어 일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그러나 이 기구는 새로운 기구가 아니고 종전에 있던 기구로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새로운 기구처럼 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보도자료로 보여지기도. 그러면 수협중앙회가 왜 이렇게 기존에 있는 기구를 새로운 기구처럼 얘기하는 이유가 궁금. 이것은 이런 기구가 있는지 모르고 보도자료를 만들었거나 뭔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처럼
중앙회
문영주
2024.03.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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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해양수산부장관 출신 3명이 22대 총선 본선에 오르는 진기록이 나오기도. 김영석 전 장관과 조승환 전 장관이 국민의힘으로 22대 총선에 나가게 된 것에 대해 해양수산계는 쌍수룰 들어 환영. 이는 당과는 상관없이 업계의 애로사항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의원들이 많지 않아 그간 국회와 소통이 잘 안됐기 때문인 듯. 한 수산계 인사는 “4월 10일 총선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해양수산부 정통 관료 출신 장관들이 국회에 있다면 얼마나 든든하겠느냐”며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후련할 것 같다”고 고무적인 표정을
정책동향
문영주
2024.03.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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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수협중앙회는 3월 임기가 끝나는 양동욱 상임이사 후임에 이승룡 수협유통 사장을 추천. 그런데 이 자리는 현직 부장 대신 퇴임 후 들어와 상임이사를 한 경우는 극히 드물어 이번 경우는 특별한 케이스가 될 듯. 대신 11일자로 사퇴를 한 노량진수산시장 사장 후임에는 68년생 현직 부장급에서 사람을 고르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그럴 경우 임채영 무역사업단장이나 강혁중 유통사업부장이 유력해 보이는 데 이들 둘을 노량진수산시장과 수협유통으로 배분할지는 미지수. 한편 수협중앙회는 박세형 노량진수산시장 사장이 “모든 책임은 나한테 있고 내가
중앙회
문영주
2024.03.0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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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한달 만에 소비자물가가 다시 3%대로 올라서자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 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신선과실은 41.2% 뛰어오르며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오징어 등 수산물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해 물가 불안을 자극. 기상여건 악화와 자원감소로 인한 수급 불안에다 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유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되기도. 이에 변동이 심한 농축수산물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차관을 중심으로 비상수급안정대책반을 운영키로 하는 등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정책동향
문영주
2024.03.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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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해양수산부가 26일 단행한 실·국장 인사에서는 공교롭게도 제주 출신 2명만 인사를 해 눈길을 끌기도. 대상은 이번에 1급으로 승진한 김성범 해양정책실장과 부처 간 교류로 환경부에 1년간 갔다 온 양영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 이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제주도 출신. 게다가 이들은 모두 승진 보직을 받기도.김성범 실장은 실장 보직이니까 당연히 승진 보직이고, 양영진 국장도 2년 전 국장 자격으로 외부 교육을 갔으나 돌아와서 부처 간 교류로 환경부 국장으로 가 승진은 아니지만 해양수산부에서는 국장으로서 첫 보직. 그러니까 일반 직원들은
정책동향
문영주
2024.02.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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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조승환 전 해수부장관과 같이 부산 중·영도구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해 해양수산계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재균 전 국토해양부차관이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 결정에 불복해 이의 신청을 했으나 묵살된 후 무소속으로라도 총선 완주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앞으로 행보가 주목되기도. 이재균 전 차관은 지난 25일 페이스북에 “주민들의 지지도가 압도적 1위인 이재균을 배제하고 지지도가 뒤쳐지는 현정부의 장, 차관 출신인 박성근, 조승환 두사람의 경선으로 결정했다”며 “국민의힘을 탈당, 무소속 또는 다른 방법으로 출마하려고 한다”며 완주 의지
국회소식
문영주
2024.02.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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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일선수협 비리 얘기가 잇달아 나오고 있어 철저한 감시가 필요해 보이기도. 그것도 같은 수협에서 횡령 비리가 잇달아 터지고 있다는 점에서 예사로워 보이지 않기도.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제주도 모수협에서 전 직원 비리를 조사하다보니까 다른 직원 비리가 나왔다는 것. 이번 사과는 아직까지 금액이 큰 것은 아니지만 이런 허술한 구멍들이 곳곳에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 우선 횡령이 가능한 시스템도 문제지만 직원들 정신 자세가 더욱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 지적. 중앙회 한 간부는 “같은 수협에서 잇달아 횡령 비리가 터진다는 것
일선수협
문영주
2024.02.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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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해양수산부 1급 마지막 퍼즐인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중해심원장)은 현재 홍종욱(행시 37회)해사안전국장, 윤현수(38회) 해운물류국장, 이시원(40회) 공보관 등 3 사람이 가능한 선으로 보이기도. 그러나 홍종욱 국장은 외부 산하 단체(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져 나머지 두사람 중 한명이 갈 것으로 보이기도. 해양수산부는 당초 중해심원장 인사까지 검토했으나 일단 이 인사는 당분간 보류키로 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 중 누가 될 것인지는 다시 퍼즐을 짜야할 듯. 윤현수 국장 문제는 장관이 용산과 협의할 문제로 장
정책동향
문영주
2024.02.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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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김영규 신임 원양협회장은 돌고 돌아 다시 ‘본업’으로 귀환. 김 회장은 수산청 시절 최연소 과장. 또 영어 실력이 뛰어나 사무관 시절부터 국제협력통으로 알려진 데다 담당과장을 4년 이상 한 이 분야 전문가. 그는 당시 한 달에 한 번 정도 국제회의와 해외 협력을 위해 출국해 국제협력과장 재임 시에는 비행기 탑승 기록이 100만km를 넘기도. 김 회장 취임은 원양어선에 대한 연안국과 국제기구의 규제가 심해지고 있는데다 해외 협력 패턴이 바뀌고 있어 일부서 다른 시각이 있지만 앞으로 원양어업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최신기사
문영주
2024.02.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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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등 부산 해양관련 시민단체가 기회가 되면 업계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도맡아 하고 있어 수산계와는 대조를 보이기도. 이들은 지난 19일 제22대 총선에서 각 정당에 해양수산 관련 정책을 공약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 하지만 이들이 요청한 사안이 얼마나 약발이 먹힐지는 의문이 들기도. 이들이 제안한 공약은 △해양수산비서관 복원과 대통령실 또는 국무총리실 직속 국가해양위원회 설치 △톤세 일몰제 폐지 △해사전문법원 설치 △바다의 날 국경일 지정 △블루 이코노미(청색경제) 산업 육성 및 국정과제 채택 등. 이들 공약
정책동향
문영주
2024.02.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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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국회의원 출사표를 낸 해양수산계 인사들이 1차 관문인 당내 경선을 누가 통과할지 관심이 모아지기도. 특히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뛰어 든 조승환 전 해양수산부장관과 임준택 전 수협회장 중 누가 본선에 올라갈지에 가장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도. 조승환 전 장관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부산 중·영도구에 출마하는 바람에 치열한 당내 경선을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김 전대표가 16일 출마를 철회하는 바람에 한숨을 놓기도. 그러나 여기에는 이재균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일찍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뒤 표밭을 다지고 있어 관
국회소식
문영주
2024.02.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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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h수협은행이 최근 이벤트 참여 시 최대 연 7.3%의 금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파격적인 상품을 내 시중의 눈길을 끌기도. 수협은행은 시그니처 특판상품인 ‘Sh플러스알파적금’을 재판매키로 했는데 이 상품은 지난해까지 총 4차례 출시해 매번 판매 한도를 조기 소진한 인기 상품. 3,000좌 한도로 출시된 이 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도록 한도를 고정. 그러나 이자 부담이 많아 상품의 재판매 결정까지는 상당한 고심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이기도. 어쨌든 이 상품은 출시를 발표하자마자 시중
수협은행
문영주
2024.02.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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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일선수협의 좋지 못한 기사가 계속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경남 모 일선수협에서 부당한 이유로 자신의 패류 채취를 방해, 행사계약이 이행불능에 빠지게 됐다는 주장까지 나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 패류 양식어업인이 경남 A수협의 부당한 처사로 손해를 봤다며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을 최근 창원지법에 제기한 것으로 전해지기도. 이 어업인은 지난해 6월 A수협과 어업권 행사계약 체결 이후 수협에서 부당한 이유로 자신의 패류 채취를 방해, 행사계약이 이행불능에 빠지게 됐다며 A수협이 어업권 행사계약 이행을 위해 지출
일선수협
문영주
2024.02.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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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31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수협중앙회, 노량진수산시장상인회, 수산관련단체 등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 이날 시장 방문은 설 명절 청탁금지법상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 상향에 따른 수산물 판매 현황 등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수산업계 관계자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 이날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는 “작년 추석을 앞두고 선물가액을 상향시켜줘서 매출이 30% 가량 늘었다”며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시. 그러면서 “기후위기로 인해 어획량이 감소하고, 인견비
중앙회
문영주
2024.02.01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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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직장 내 원활한 소통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민간기업의 ‘칭찬 쿠폰제도’를 시범 도입한 해양수산부가 나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이기도. 해양수산부 직원들은 이 제도를 도입하자 칭찬글 597건, 칭찬 댓글 2,640건을 게시했는데 게시판 총 조회수가 약 4만 7천여 회를 기록했다는 것. 그 중, 칭찬글 및 쿠폰 등을 가장 많이 받은 3명의 직원을 29일 ‘2023년 해양수산부 칭찬왕’으로 선정했으며 칭찬 대상자가 가장 많은 2개 부서도 ‘해양수산부 칭찬부서’로 뽑아 이들에게 각각 소정의 포상
정책동향
문영주
2024.02.01 22:54